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인터넷, 이메일, 채팅, 영상 통화…
이 모든 건 프로토콜(protocol)이라는 약속 덕분에 가능한 거예요.
그렇다면 이 프로토콜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어떤 기본 요소가 필요할까요?
바로! 프로토콜의 3요소(Syntax, Semantics, Timing) 입니다.
이걸 알면 네트워크의 기본 개념이 쏙쏙 이해할 수 있습니다. 😊
1. 구문 (Syntax) – "어떻게 말할까?"
- 구문은 데이터의 형식과 구조를 의미해요.
- 어떤 순서로 데이터를 구성할지, 어떤 부호 체계를 쓸지 정하는 거죠.
예시:
"편지를 보낼 때 먼저 받는 사람 주소, 그다음 제목, 마지막으로 내용을 쓰자!"
→ 이게 바로 구문이에요.
💡 컴퓨터끼리 통신할 때도 "수신자 주소 → 데이터 길이 → 실제 데이터" 이런 형식이 필요해요
2. 의미 (Semantics) – "무슨 뜻일까?"
- 의미는 데이터가 어떤 동작을 유발하는지, 어떤 뜻을 갖는지에 대한 규칙이에요.
- 즉, 보낸 내용이 어떤 행동으로 연결되는가를 정하는 거죠.
예시:
"편지에 '긴급'이라고 쓰면 바로 확인해야 해!"
→ '긴급'이라는 단어가 행동을 유도하죠? 그게 의미입니다.
💡 예를 들어, 데이터 중 어떤 비트가 1이면 "연결 종료"라는 의미가 될 수 있어요.
3. 시간 (Timing) – "언제, 얼마나 빨리?"
- 시간은 언제 데이터를 보낼지, 속도는 어떻게 맞출지, 타이밍을 다루는 요소예요.
- 아무리 좋은 말도 타이밍이 안 맞으면 통신이 안 되죠!
예시:
대화할 때 서로 말 끊지 않고 순서 지켜서 말해야 하잖아요.
"상대방이 말 끝내면 내가 말한다" → 이게 시간 요소입니다!
💡 컴퓨터도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속도를 맞추고, 언제 시작하고 멈출지를 약속해야 해요.
🧠 요약 정리!
요소 | 설명 | 비유 |
구문(Syntax) | 데이터 형식과 구성 규칙 | 문법, 글쓰기 형식 |
의미(Semantics) | 각 데이터가 가지는 뜻과 동작 정의 | 단어의 뜻, 행동 유발 문구 |
시간(Timing) | 통신 타이밍과 속도 조절 | 대화 순서, 타이밍 맞추기 |
🎯 마무리 한 줄 요약
프로토콜은 말하는 방식(Syntax), 말의 뜻(Semantics), 그리고 말하는 타이밍(Timing)에 대한 약속이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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